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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월 21일) 화폐경제학: 통화공급

ot0 2021. 4. 21. 11:42

통화(통화량)

: 일정시점(←저량)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의 양

 

①현금통화: 지폐(한국은행권), 동전(주화)

②예금통화: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eg. 요구불예금(보통예금, 당좌예금)

③준통화: 현금통화에 비해 유동성이 떨어지지만 화폐의 역할 eg. 정기예금

 

통화량은 현금통화+예금통화(M1)로 구성

-중앙은행(본원통화 공급), 은행(예금통화 창출), 민간부문(자산보유 의사결정)에 의하여 결정

∵통화승수에 영향을 미침

-국민소득, 인플레이션(↑↑관계), 이자율(↓관계), 환율 등과 밀접한 관련

 

통화지표

:통화량을 파악하는 지표(통화의 총량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한 목적)

 

①M1(협의의 통화): 화폐의 지급결제수단으로서의 기능

→현금통화+예금통화(예금취급기관의 결제성예금)

-현금통화: 민간보유현금 

-예금통화: 요구불예금,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(은행의 저축예금, MMDA)

*MMDA: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 예금(은행이 주축)

 

②M2(광의의 통화): 협의의 통화+가치저장수단까지 포함

→M1+정기예·적금 및 부금, CD, RP, 매출어음, 거주자 외화예금, 실적배당형 금융상품(MMF, CMA, 수익증권), 금융채 등

(만기 2년 이상 장기금융상품 제외)

*MMF: 투자신탁회사 주축

*CMA: 자산관리계좌 종합금융회사, 증권사 주축

*거주자 외화예금: 와화를 원화로 환전하면 원화통화량 증가⇒외화예금↑→통화량

 

cf)금융자산은 금융기관의 부채이기 때문에 통화지표 편제 가능

 

유동성지표

 

①Lf(금융기관 유동성): 금융기관이 공급하는 유동성 측정

→M2+만기 2년 이상 정기예·적금+금융채, 금전신탁+기타 금융기관의 보험계약준비금과 예수금 등

 

②L(광의유동성): 한 나라의 전체 유동성 측정

→Lf+기업,정부가 발행한 유동성 금융상품(CP, 단기사채(실물x), 회사채, 국공채, 지방채)

 

*한국은행의 통화지표와 유동성지표는 통화금융통계메뉴얼(from IMF)을 따름

 

본원통화의 공급

 

본원통화: 중앙은행 창구를 통해 시중에 나온 현금, 중앙은행의 통화성 부채

본원통화를 통해 예금은행이 예금통화를 창출하기 때문에 본원통화를 기초통화/고성능통화라고 함

 

본원통화=현금통화(민간보유)+지급준비금(예금은행)=현금통화+시재금(초과지급준비금)+중앙은행 지급준비예치금(법정지급준비금, 필요지급준비금)=화폐발행액(중앙은행 외부로 나간 현금)+중앙은행 지준예치금(중앙은행 내부로 들어온 돈=예금 은행 자산)

*지급준비금: 은행이 고객의 예금인출에 대비하여 보유한 금액

 

본원통화의 공급경로

-정부에 대한 대출(재정수지 적자)

-예금은행에 대한 대출(은행의 자금부족): 재할인대출

-경상수지 흑자, 차관도입 등 외환매입

-유가증권과 건물 등 기타자산 매입

 

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(재무상태표)
차변(자산) 대변(부채)
중앙은행 여신
-대정부 여신(정부한테 대출)
-대은행 여신(은행한테 대출)

유가증권

외화자산

기타자산
본원통화
-민간보유 현금 통화
-은행보유 시재금
-중앙은행 지준 예치금: 예금은행의 자산

국외부채

기타부채(정부예금,은행예금)

자본

*화폐발행액=민간보유 현금 통화+은행보유 시재금
*지급준비금=은행보유 시재금+중앙은행 지준 예치금

 

예금통화의 창조

 

부분지급준비제도: 은행이 고객의 인출에 대비한 지급준비금(=예금×지급준비율)을 제외하고 나머지 예금액을 대출 또는 투자에 이용

*본원적 예금: 외부로부터 현금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예금

 

100% 지급준비제도: 은행이 예금을 받고 대출은 하지 않음→통화량 불변(현금↓&요구불예금)

 

지급준비금

①법정지급준비금(필요지급준비금): 일반은행이 보유해야 할 지급준비금의 최저수준

②초과지급준비금: 실제기즙준비금-법정지급준비금

 

예금은행의 대차대조표(재무상태표)
차변(자산) 대변(부채)
지금준비금
-필요지급준비금
-초과지급준비금

대출

기타자산(유가증권, 해외자산)
예금

기타부채

자본

 

은행에 의한 예금통화 창조과정

 

가정

-요구불예금만 존재함

-은행 밖으로의 현금누출x: 대출된 돈은 다시 다른 은행에 예금됨

-예금은행은 대출의 형태로만 자금운용: 다른 방식의 투자x

-초과지급준비금x

 

eg. 법정지급준비율이 10%일 때 

A예금은행의 대차대조표(재무상태표)
차변(자산) 대변(부채)
지급준비금     100,000

대출     900,000
요구불예금     1,000,000


갑이 예금 입금→은행 요구불예금(본원적 예금)↑A은행은 법정지급준비금 제외한 예금액을 을에게 대출

 

B예금은행의 대차대조표(재무상태표)
차변(자산) 대변(부채)
지급준비금     90,000

대출     810,000
요구불예금     900,000


을이 A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B은행에 예금으로 입금→은행 요구불예금(파생적 예금)↑→B은행은 법정지급준비금 제외한 예금액을 병에게 대출

 

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서 예금통화가 창출됨

총예금통화 창출액=본원적예금×신용승수

*신용승수: 1/법정지급준비율

 

통화량의 결정

 

통화량=통화승수×본원통화

*통화승수(Φ): 통화량(M)/본원통화(MB)=1/c+z(1-c)   ,c: 민간의 현금통화비율   z: 은행의 지급준비율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=cd+1/cd+z   ,cd: 현금-예금비율   z: 은행의 지급준비율

**cdΦ, zΦ

 

통화공급방정식

M=ΦMB=(1/c+z(1-c))MB

*c: 민간 결정

*z: 중앙은행(법정지급준비율), 예금은행(초과지급준비율) 결정

*MB: 중앙은행 결정

 

통화공급은 본원통화량, 지급준비율, 현금통화비율에 의해 결정

⇒현금통화비율, (초과)지급준비율 통화량, 본원통화량통화량

 

통화(화폐)공급곡선

 

현금통화비율, 지급준비율이 일정하다면(이자율과 무관하다면) 통화공급곡선은 수직 통화공급의 외생성

*통화승수가 안정적이므로 상수취급, 중앙은행의 본원통화 완벽 통제 가능

 

통화공급의 내생성: 경제 내적의 요인으로 시중의 통화량이 변화

①통화승수의 상수취급 문제

중앙은행의 본원통화 완벽 통제 문제